이강인 이적료는 얼마일까?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사진)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었다.현재 그의나이는 17세이다
발렌시아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과 2022년 6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1일(한국시간) 발표 했다
바이아웃은 8천만유로(약1천58억원)다. 바이아웃이란 최소 이적료를 뜻하는데, 다른 구단이 이 액수의 이적료를 제시하면 해당 선수는 현 소속팀의 동의 없이 이적할 수 있다.
1천억원이 넘는 바이아웃 금액은 발렌시아가 유망주 이강인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다
국내 TV 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자질을 인정받은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강인(17)은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꾸준히 활약하자 지난해 2019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었고, 올해 2022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다시 한 번 더 진해아게 되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한 이강인은 다음 달에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 대표팀엔 이름을 올리지는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은 지난 시즌 1군에서 활동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며 "이강인은 22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발표 했다
이강인은 지난 5월 톨롱컵 토고와의 2차전서 그림같은 선제공를 넣은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