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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카톡 논란 경찰 버닝썬 미문호 출국금지그리고 성접대 의옥

클럽 버닝썬을 운영해온 승리가 이른바 ‘승리 카톡‘ 논란과 관련해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버닝썬 이문호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내렸다



2월 27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하루라도 빨리 수사기관에 자진출두해 정밀 마약검사를 받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승리의 소속사 YG는 이어 “철저한 경찰 조사로 소문들의 진상이 하루라도 빨리 규명되길 희망한다”면서 “문제가 있다면 응당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따


빅뱅그룹의 승리는 사내이사를 맡았던 클럽 버닝썬이 고객 폭행에 이어 성폭행·물뽕(GHB) 마약 방조 의혹 등을 받으면서 논란에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2월 26일에는 승리가 자신의 기업에 투자할 대만 투자자 일행을 위해 성접대를 준비하는 내용이 담긴 승리 카톡(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내용이 보도되서 다시 논란에 중심에 이르기도 했다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월 26일 버닝썬 이문호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  버닝썬 이 대표 머리카락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결과 때문이다 경찰은 또한 이문호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승리(본명 이승현·29)는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른바 ‘승리 카톡’에 등장한 또 다른 가수 A 씨의 정체에 대해사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2월26일 SBS funE는 승리가 2015년 12월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설립을 함께 준비 중이던 유 모 대표 및 직원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이라며 이를 공개하면서 이들의 투자자 성접대 시도 의혹을 제기된바 있다


해당 매체는 카톡 대화에서 빅뱅 승리가 직원 김 씨에게 대만인으로 알려진 투자자를 언급하며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한바있다. 이어 대화에서 승리가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한 것 등에 대해 “성 접대가 가능한 여성을 요구한 것으로 예상”이라고 보도된바 있다
하지만 해당매체는 실제 성접대가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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