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길을 지나가다 사람들이 줄을서 있길래 뭔가 궁금했는데
그게 박서방 순대국밥집이였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먹겠다고 벼르고 벼르다 오늘 먹고왔습니다.
점심시간 11시40분정도 도착하니 아직 줄을 서지는 않았습니다.
주문한지 3분도 되지 않아 순대 국밥이 나왔구요 밥이 따로 나오지는 않고 국밥안에 밥이 들어가 있어요 빨리나오니 좋더라구요
순대 냄새도 안나고 깔끔 맛을 주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순대국집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을듯한데 냄새 때문에 순대국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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